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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투우, 플라멩고,,,정열이 숨쉬는 스페인에 흠뻑 취해보자~♬
** 투우, 플라멩고,,,,정열이 숨쉬는 스페 **
 

우랄산맥에서 서쪽으로 거침없이 내달리는 유럽 대륙은 서남쪽으로 이베리아 반도를 만들어내고는 대서양 아래로 모습을 감춘다. 반도는 서쪽으로 대서양, 남쪽으로는 지중해를 사이에 두고 아프리카 대륙을 마주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동서양의 문화가 섞여있다. 유럽의 정신을 지배하는 기독교가 바탕이지만 수백년 동안 이 땅을 지배했던 이슬람의 흔적도 곳곳에서 발견된다.

한 때 세계의 해상 무역을 장악했고, 신대륙을 발견하면서 엄청난 물질적 번영을 누렸던 반도. 어디를 가든 당시의 영화를 읽을 수 있는 분위기가 남아 있다.

특히 반도의 절대적 지배권을 차지했던 스페인은 지금 조상들의 유산으로 세계 최고의 관광대국 반열에 올라섰다. 이베리아반도의 주인인 포르투갈·스페인에 이어 좁은 해협을 건너 아프리카 모로코까지 만나는 12일 일정의 상품을 소개한다. 하지만 포르투갈과 알제리에서 머무는 것은 각각 하루 뿐이다. 스페인에서 보내는 프로그램이 대부분이다.
 

이베리아 반도 여행은 대부분 스페인에서 이뤄진다. 그만큼 볼거리·즐길 거리가 많다는 뜻이다. 어디를 가든 역사가 숨쉬고, 생명력이 흘러 넘친다.

포르투갈과 인접한 스페인 남부 세비야는 과거 신대륙과의 무역 전진기지로 발전을 이뤘던 도시다. 투우와 플라멩코의 본고장으로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도시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힐랄다탑이다.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98m 높이의 답에 오르면 도시 전경을 볼 수 있다. 또 영화 ‘스타워즈Ⅱ’의 배경이 된 스페인광장도 빼놓을 수 없다. 대성당에서 동쪽으로 약 10분, 마리아 루이사 공원에 인접한 광장은 세비야에서 가장 인상적인 공간이다. 반원 형태로 거대한 건물에 둘러싸인 광장에는 스페인 모든 도시의 지도와 특색이 타일로 장식돼 있다.

스페인 동남 지방 눈 덮인 시에라네바다산맥 기슭에 위치한 그라나다는 스페인을 다스렸던 이슬람 계통의 나사리 왕국의 최후 거점지였다. 1236년 코르도바의 지배권을 그리스트교도에게 빼앗기자 유세프 왕은 이곳으로 옮겨 나사리 왕조를 세웠다. 왕국은 1492년까지 지배권을 행사했다.

도시에는 3개의 언덕이 있다. 이중 나사리 왕조가 머물던 알함브라 궁전이 있는 곳을 알함브라 언덕이라 부른다. 이슬람 양식으로 지어진 담홍색의 성벽과 탑이 인상적이며, 위에 오르면 시내와 주변 경치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바로 옆 알바이신 언덕은 이슬람 교도들이 마지막 도피처로 오밀조밀하고 좁게 이어지는 골목길은 친밀감마저 느끼게 해준다. 언덕 중간에 있는 산 니콜라스 성당에서는 알함브라 궁전의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스페인 여행의 중심은 단연 수도 마드리드다. 지난 400여년 동안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해발 646m에 자리한 고원도시다. 특히 17~18세기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마치 시간 속 여행을 즐기는 느낌을 전한다.

마드리드는 마요르광장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광장은 푸에르타 델 솔에서 마요르 거리를 따라 5분 정도 걸어가면 닿는다. 1619년 완성된 광장에는 이곳을 조성한 펠리페 3세의 기마상이 세워져 있다. 당시 상업의 중심지로 공공행사가 주로 열렸으나 때로 투우 경기나 교수형이 집행되기도 했다. 지금은 일요일에 우표·주화·파리프 등 기념품을 파는 시장이 형성되며, 뒤편에는 분위기 넘치는 레스토랑이 많다.

반도를 나눠 갖고 있지만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분위기는 완전히 다르다. 스페인이 정열적이라면 포르투갈은 그들의 음악 ‘파두’에서 알 수 있듯 차분하면서도 서정적이다.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 자리한 공항에 도착하면 역사적 전통을 그대로 간직한 풍경을 만난다. 리스본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오디세우스가 세웠다는 전설에서 알 수 있듯 유럽에서도 아름답기로 유명한 도시다. 리스본에서 북서쪽으로 이동하면 '위대한 에덴'으로 일컬어지는 신트라가 있다.

울창하고 깊은 산 속에는 13~15세기의 왕궁인 신트라성, 시가를 내려다 보는 페나성, 아름다운 정원 몬세라테 등이 자리잡고 있다. 이중 세계 각국에서 가져온 3000여 종의 식물이 자는 페나성은 1995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또한 포르투갈에 가면 반드시 가야할 곳이 있다. 바로 유럽판 ‘땅끝마을’ 로카곶이다. 포르투갈의 서쪽 끝이자 유럽대륙이 끝나는 곳이다. 특별히 볼 것은 없지만 절벽과 바위와 부딛혀 부서지는 파도, 육지의 끝이라는 감상적인 분위기가 압권이다. 인근 사무실에서 이곳을 방문했다는 증명서를 유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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