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상황은 항공권만 예약해둔 상태이구요.
여행 일정은 6월 25일 오후 12시에 런던인 해서 7월 23일 3시에 로마에서 아웃입니다.
그 외에 따로 예약한 것은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ㅠㅠ
지금 일정을 예상한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영국 런던(5일)
프랑스 파리(5일)
스위스 인터라켄 (2일) 루체른 (2일)
독일 뮌헨 (4일) - 퓌센 당일치기를 포함한 일정인데 뮌헨에서 너무 오래 있는 것같아 뉘른베르크 2일 뮌헨 2일로 잡을까 생각 중입니다. 하지만 특별히 뉘른베르크를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체코 프라하 (3일)
이탈리아 로마 (3일) 피렌체 (2일) 베니스 (2일)
위 일정으로 도시를 정했는데 여기서 가장 고민 중인 것이 어디부터 가야하나 하는 문제입니다.
첫번째 생각해본 루트는 영국-프랑스-스위스-독일-체코-비행기로 이탈리아이구요
두번째는 영국-비행기로 체코-독일-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입니다.
세번째는 영국-비행기로 체코-독일-스위스-프랑스-비행기로 이탈리아입니다.
첫번째 루트가 가장 무난해보이는데 체코를 초반에 넣으면 여행일정이 여유로울 것 같고 물가도 싸다고 들었기 때문에 필요한 것들을 구매해야할때 가장 적합해보여서 고민중입니다.
더군다나 지금 여행일정이 얼마 안남아서 예약해야만하는 구간들의 일정을 뒤로 미루면 예약하기가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구요.
특히 유레일 패스와 구간권 비교시 유레일 패스는 TGV 같은경우 100석 한정이라는 얘기가 있어서 이미 다 나갔으면 어떻게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일일이 예약할때 마지막단계까지 가야 100석이 다 나갔는지 확인할수 있는건가요?)
마음으로는 세번째가 제일 좋아보이는데 문제가 저가항공 이용시 짐이 추가되면 돈이 너무 많이 든다고해서 고민입니다ㅠㅠ.
처음 해외여행인데 무턱대고 항공권부터 먼저 구입해버려서 날짜는 다가오는데 촉박해져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
+ 참고로 유스적용되는 여자 두명이구요
야간 열차가 위험할 것 같아서 야간 열차를 되도록이면 피하려고 오전중에 기차 타고 다른 도시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