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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주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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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카오] 짧은 시간에 둘러보는 마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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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도 광장의 야경 <사진 제공=마카오관광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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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돌리는 곳마다 동서양의 문화와 맛있는 음식, 이국적인 건물들을 만날 수 있는 마카오. 매력적인 여행지 마카오로 가는 하늘길이 더욱 다양해졌다. 진에어가 11월 29일부터 인천~마카오 직항편 취항을 시작해 마카오를 다녀오기가 좀 더 편리해졌다. 밤 11시에 출발하고 마카오에서 오전 2시 50분에 출발하는 항공편을 이용하면 짧은 시간 동안 알차게 마카오를 둘러볼 수 있을 것이다. 마카오는 전체 면적 28.6㎡로 반도와 두 개의 섬 타이파와 콜로안으로 이루어져 있다. 반도와 섬 사이에는 3개의 다리가 놓여 있으며 10분 만에 오갈 수 있어 하루 일정으로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이 가능하다. 마카오의 정수를 맛보기 위한 필수 코스로 성바울성당 유적과 세나도광장 주변이 있다. 다양한 건물, 세계문화유산, 곳곳에서 마카오를 방문한 여행자들을 만날 수 있어 일년 내내 활기가 넘친다. 시간이 된다면 반도에서 다리로 연결된 콜로안 마을과 타이파 마을 역시 꼭 둘러보도록 하자. 규모는 작지만 이국적이면서도 아기자기한 건물과 상점, 레스토랑 등 볼거리가 많다.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마카오를 찾았다면 반드시 방문해볼 만한 장소다.
이틀에서 3일 정도면 마카오 반도와 주변 섬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여러 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마카오에서는 포르투갈 레스토랑과 광둥요리를 전문적으로 즐길 수 있다. 1500년대 마카오 거주권을 얻게 된 포르투갈 사람들이 고향의 음식을 마카오로 가져오기 시작하면서 포르투갈 음식이 마카오에 자리 잡기 시작했다. 마카오에는 포르투갈 전통 음식과 와인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 많으며 딤섬, 애프터눈 티세트, 에그타르트 등 맛있는 디저트가 있는 카페가 곳곳에 있다. 또한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나 피셔맨스 워프 테마파크에서 짜릿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마카오는 홍콩과 마찬가지로 자유무역항으로서 세금이 없기 때문에 알뜰한 쇼핑이 가능하다. 세나도광장 근처에는 각종 숍과 인터내셔널 브랜드가 가득하며 홍콩과 가격 할인폭이 동일해 쇼핑을 즐기기 좋다. 베네시안 마카오와 포시즌 호텔을 비롯해 호텔 내 쇼핑 아케이드가 많아서 쇼핑천국으로도 손색이 없다. △가는 길=진에어, 에어마카오에서 인천~마카오 구간 직항편을 운항한다. 비행시간 약 4시간 소요.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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