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항공사들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독일 연방의회에서 독일공항에서 출발하는 티켓에
세금을 부과하는 안을 통과했다.빠른 의회의 법률 통과로 독일항공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결정된 사안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발행되는 2500Km 이내의 비행노선인 국내선과 단거리 노에는
8유로가, 2500∼6000 km까지 중거리 노선에는 25유로가 부과될 예정이다.
장거리 노선일 경우는 45유로의 공항세금이 부과된다.
루프트한자항공 대변인은 “공항세가 부과되면 비행기 요금이 비싸지게 된다”며
“막 경기가 활성화되는 시점에서 이는 부적절한 조치다”고 비난했다.
에어베를린 사도 “단거리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다른 나라의 공항으로 바꾸고 있는지를 조사 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천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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