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힌 급행전철 그룹의 게이큐 개발은 지난 3일 온천 레저시설 ‘헤이와지마 쿠아하우스’를 개장해 신장 개업했다.
이는 하네다 공항에서 15분 거리에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 레저 시설로 하네다 공항의 국제화가 강화되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기대치를 두고 개장된 것이다.
따라서 새롭게 단장하면서 단체용 휴식 공간을 신설했고, 더불어 공항 송영버스 운항 서비스를 출시했다.
또한 영업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해 심야/조조 비행편 이용자의 임시 휴식 장소로 이용을 촉진하고자 하는 전략도 내세우고 있다.
한편 세븐은행에서는 해외에서 발행된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현금지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ATM을 추가했다.
이는 신 국제선 여객 터미널 개장에 맞춰 터미널 내, 도쿄 모노레일, 게힌 급행의 각 영 구내에 3대를 설치했다.
이로써 하네다 공항 구영내 설치된 ATM은 총 10대로 비자, 마스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JCB, 중국은련, 다이너스 클럽, 디스커버 등 해외발급 카드를 소지한 여행객들의 서비스 이용이 용이해졌다.
<이소진 기자>
copyrightⓒ세계여행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