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주투어는 광화문역으로 이전함. 로그인 마이페이지 예약확인/결제 고객지원
 
에주투어 커뮤니티
01. 방문상담 신청
02. 맞춤여행문의
03. 질문과 답변
 
 
에주투어 교통정보
유레일패스/교통편 문의
유럽열차 시간조회
 
 
유럽여행 준비
유럽여행 정보/팁
 
: 에주투어
: [오스트리아] 음악과 예술이 살아 숨쉬는 도시
모차르트를 비롯한 많은 음악가들의 흔적과 다양한 양식의 화려한 건축물들이 남아 있는 곳, 바로 오스트리아다. 구스타프 클림트를 비롯해 베토벤과 현대건축의 거장인 오토 바그너 등 예술적인 위인들을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 충만한 예술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빈과 잘츠부르크는 여행자들에게 깊은 예술적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 고풍스럽고 우아한 궁전 투어

간판이 독특한 게트라이데 거리.
= 오스트리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뭘까. 바로 `음악과 예술`이다. 특히 빈은 유명한 유럽 예술가들이 꼭 한 번은 거쳐 가는 곳으로 `클래식의 고향`이라 불리기도 한다. 한때 합스부르크 제국의 수도이기도 했던 오스트리아 빈은 곳곳에 세워진 고딕, 바로크, 로코코 양식 건축물들로 더욱 고풍스럽고 낭만적인 인상을 준다.

빈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꼽히는 쇤브룬궁전은 `아름다운 분수`를 뜻하는 명칭처럼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풍긴다. 여성적 취향이 반영돼 있기도 하다. 이곳은 1569년 착공해서 1696년에 재건되었고 1700년에 이르러서야 완공되었을 만큼 성을 완성하는 데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쇤브군궁전은 한때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궁전으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궁전 내부에만 1441개의 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은 미술관과 대통령 집무실로 이용되고 있으며, 그중 45개의 방이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또 여름에는 이곳에서 시민들을 위한 음악회가 개최되어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한다.

쇤브룬궁전과 함께 빈의 상징으로 꼽히는 건축물로 슈테판 성당이 있다. 12세기에 세워진 고딕 성당으로 빈 시내 중심에 우뚝 솟아 있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137m에 이르는 뾰족한 첨탑이 인상적이며 23만개의 벽돌과 지붕이 모자이크로 이루어져 예술성을 높였다.

빈에서 빠질 수 없는 미술가, 클림트의 작품을 보고 싶다면 벨베데레궁전으로 가보자. 미술에 관심이 없더라도 한번쯤은 봤을 법한 작품 `키스`가 궁정 상궁에 보관되어 있다. 벨베데레궁전은 클림트의 작품뿐 아니라 궁 사이에 잘 정돈된 정원이 볼거리다.

◆ 음악의 선율 가득한 도시

= 잘츠부르크는 1년 내내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도시다. 특히 세계적인 음악가 모차르트를 배출한 도시로 거리 곳곳에는 모차르트의 흔적을 만날 수 있어 여행의 색다른 묘미를 제공한다. 또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지이기도 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모차르트에 관심이 많은 방문객들이라면 축제를 즐긴 후 모차르트의 생가를 찾아보는 것도 좋다. 게트라이데 거리 9번지에 위치한 건물 3층이 바로 모차르트가 태어나 17세까지 살았던 곳이다. 노란색으로 칠해진 외관 덕분에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현재는 모차르트기념관으로 사용 중이며, 모차르트가 사용하던 가구와 피아노, 그리고 그의 손길이 닿은 작은 소품까지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잘츠부르크는 규모는 작지만 눈길을 돌리는 곳마다 볼거리가 가득하다. 먼저 호엔 잘츠부르크성은 구시가지 가장 높은 곳에 있어 잘츠부르크의 얼굴로도 불린다. 등산열차를 이용해 올라갈 수 있으며 산책하기에도 좋아 내려올 때는 걷는 것도 좋다.

구시가에서 대표적인 번화가인 게트라이데 거리에는 다양한 종류의 기념품을 파는 상점들이 모여 있다. 특히 이곳은 가게마다 독특한 모양의 간판이 걸려 있어 눈길을 끈다. 중세시대에는 문맹률이 높아서 글을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가게를 알아보고 물건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지금은 잘츠부르크의 명물이 되어 골목길을 빛내주고 있다.

잘츠부르크에서는 `사운드 오브 뮤직`에 등장하는 관광지도 놓칠 수 없다. 영화 속에서 마리아와 아이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던 미라벨 궁전과 정원, 광장과 분수대 등이 주요 촬영지로 꼽힌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과 연계된 관광지를 둘러보는 투어가 마련되어 있어 여행자들이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마리아와 트랩 대령이 결혼식을 올린 잘츠캄머구트까지 둘러보고 돌아오는 일정이다. 호수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집들 덕분에 동화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가는 길=대한항공이 빈 직항편을 주 3회(화ㆍ목ㆍ토요일) 운항한다. 비행시간은 약 12시간 소요. 빈에서 잘츠부르크까지 기차로 약 3시간 소요.

△기후=대서양기후 영향을 받아 온난한 편이다. 평야지대와 산악지대 기후가 크게 다르며 겨울은 12월경에 시작되어 3월 말까지다. 평균 기온은 보통 영하로 내려가지 않는다.

△와인=오스트리아 화이트와인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레드와인 역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오스트리아 와인 산지 기후는 프랑스의 버건디 지방, 샴페인 지방과 유사해 깔끔한 화이트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이 주로 생산된다.

 

 

[메일경제신문]


회사소개 | 여행약관 | 소비자피해보상규정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결제안내
(주)에주투어 인터내셔날 · 대표 : 황 민 · 사업자등록번호 : 220-86-06451 · 통신판매업:2008-서울강남-2241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92, 광화문 오피시아 1222호 · 대표전화:02-558-5588 · 팩스 : 02-569-5585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윤정

Copyrightⓒ education tour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sitebuilder
날씨 시차 환율 인천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