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잘 잊히지 않는 추억이 깃든 여행지가 있게 마련이다. 팔색조 같은 다양한 매력을 지닌 하와이가 필자에게 그런 존재다. 저마다 특색 있는 여러 개 섬이 매력을 뽐내며 여행 내내 즐거움이 끊이지 않는다.
언제나 따뜻한 기후 속에서 자연은 생동감을 느끼게 해준다. 인간의 손때가 묻지 않은 대자연은 신비로움 그 자체다. 지구상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화산이 있고 훌라댄스와 같은 매력적인 폴리네시안 문화가 더해져 늘 활기가 넘친다. 취항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조트와 여행자를 배려하는 착한 편의시설까지 어느 것 하나 세계적인 여행지로서 손색이 없다.
연인에게는 특별한 허니문으로, 가족에게는 휴식을 겸한 여행지로도 잘 어울린다. 최근에는 한국과 하와이를 잇는 항공편이 늘어나 여행길이 더욱 편해졌다. 대한항공, 하와이안항공에 이어 아시아나항공이 9월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다.
◆ 호놀룰루와 와이키키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