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베네치아로 들어와서 12월 6일 런던에서 돌아가는 23일 여행입니다.

25세 남자 둘이서 가는 가며 일정은

베네치아 3일(마지막 1일은 피렌체 당일치기) - 비엔나 3일 - 프라하 3일 - 베를린 3일 - 프랑크푸르크1일 - 하이델베르크, 바덴바덴 1일 - 프라이부르크 2일 - 파리 2일 - 영국5일 일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럽을 가는 것도, 이렇게 오랜기간 여행을 가는 것도 처음인지라 조금 막막합니다. 문의드리고 싶은 것은

1. 저 여행코스가 일반적인 여행 초행자가 무리없이 소화해낼 수 있는 일정인지, 너무 빡빡하지는 않은지

2. 유레일패스 7일권을 우선 생각하고 있는데 가격면에서 구간권과 어느정도 차이가 있는지

3. 야간열차와 유로스타를 이용해야 할텐데 예약 추가비용이 어느정도 발생하고, 야간열차는 언제 쓴거로 들어가는지(예를들어 15일 출발해서 16일 도착하는 기차는 15일에 쓴거로 되는지, 16일에 쓴거로 되는지)

4. 베를린에서 뮤지엄패스를 구매할 생각인데 예약하는게 더 싼지, 가서 직접 발권하는 것이 저렴한지, 또 저 여행 경로중에 국제 학생증을 이용할 수 있는 다른 곳이 있는지

5. 흑림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슈바르츠 카드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들었는데 어디서 받고, 어디서 이용할 수 있는지, 하다못해 이것을 어디서 알아볼 수 있는지, 최소한에 스펠링이라도 알려주세요 스펠링 몰라서 검색을 못하고잇음

6. 만약 프랑스를 아예 포기하고 하이델베르크에서 구간권으로 프랑크푸르크로 돌아와서 항공편으로 런던으로 들어가면 그냥 7일권을 4개국 5일권으로 바꿀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렇게하면 가격면에서 어느정도 차이가 있을까요. 이미 항공편을 예약한 상태인데 추가로 국제선을 탈 수 있는지,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지 궁금합니다.

7. 유레일 패스는 여기서 사는게 유레일에서 직접사는것보다 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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