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겨울에 에주투어를 통해서 여행다녀온 박민정이에요ㅋㅋ
에주투어에서 도움을 너무 많이 받아서 저도 다른분들께 정보를 공유하고자 후기 하나 남깁니당.
대단한 정보랄건 없지만 '이사람은 여길 다녀왔구나-'하는 느낌으로 봐주시면 좋겠어용ㅎㅎ
저는 기차를 이용해서 독일 Aachen 에서 벨기에의 Beuxelles로 왔습니다. 2시간정도 소요됬던것 같아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그랑플라스는 벨기에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왕의 집과 시청사 등 여러 고풍스러운 건물들로 둘러싸여있는 광장이에요ㅎㅎ
거의 여기서 여행을 시작하는데
지도가 없으신 분들은 여기에 있는 인포메이션센터에서 지도를 구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초콜렛의 나라 벨기에 답게 고디바, 레오니다스, 길리안 등 유명한 초콜렛 상점들도 다 볼 수 있답니다.
저는 들고다니기 귀찮아서 돌아오는길에 구입했어요ㅎㅎ
그랑플라스를 지나서 골목길로 들어오니까 사람들이 바글바글 몰려있더라구요ㅋㅋ
근데 생각보다 크기가 정말 작았어요ㅠㅠㅋㅋ
브뤼셀을 방문하는 국빈들은 오줌싸개 소년 동상의 옷을 선물한다고 하는데요 한복도 있다고 해요!
그리고 또 벨기에하면 와플이죠!ㅋㅋ 골목골목을 다니다 보면 와플과 초콜렛 파는 곳을 정말 많이 볼 수 있어요.
손바닥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인데 1유로밖에 안하더라구요!!
쇼핑 아케이드인데 밀라노, 나폴리를 포함한 유럽 3대 아케이드 중 가장 큰 곳이래요.
상점은 대부분 유명브랜드들이었는데 창문 너머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ㅋㅋ 살 수는 없었지만...ㅎ.....
점심을 먹고 왕궁으로 가는 길에 악기박물관을 들렸어요.
건물이 특이해서 바로 눈에 띄더라구요ㅎㅎ
입장료는 어른은 8유로였는데 학생은 2유로였나...그랬던것같아요. 오디오가이드도 있지만
저는 그냥 가이드없이 둘러봤어요.
여러가지 악기와 악기가 만들어지는 과정같은 것들을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나서 예술의 언덕과 왕궁까지 보고 다시 그랑플라스로 돌아왔답니다.
중간에 카메라 메모리가 부족해서 그 뒤로는 사진이 없어요ㅠㅠ.
도시가 작다보니 걸어서도 충분히 다 돌아볼 수 있었어요~
이상 여유있는 당일여행지로 다녀오기 좋은 브뤼셀 후기였습니당ㅎㅎ
여러분도 일정이 되신다면 맛있는 초콜렛과 와플 먹으러(!!) 브뤼셀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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