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기차역인 암스테르담 센트럴 역... 마치 하나의 오래된 성 같은 느낌도 들고 규모도 엄청났다..
숙소에 짐을 풀고... 마치 기차 침대칸 같은 느낌 -..-"
운하의 물줄기인듯한... 확실히 네덜란드는 해수면보다 지면이 낮은 지형이라서 그런지(학교다닐 때 배웠던거 같은...) 이런 것들이 잘 발달한듯한..
거리를 걷는데..세계적으로 유명한 네덜란드의 전통신발을 표현한 것 같았다.. 이건 의자인가 그냥 장식구조에 저 여자분이 앉은건지는 잘 모르겠다..
걷다보니 어느세 밤이 되려한다... 이상하게 나는 런던에서도 그렜지만, 대도시의 거리들은 하나같이 우리나라 명동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오히려 익숙하고 편안한 느낌이 드는듯도 하지만...
사진으로는 이렇지만, 실제로는 뭔가 고풍스러움이 느껴졌던 건물...
유럽은 어딜가나 자전거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은듯...
여기도 자전거... ㅎㅎ
우리나라 청계천보다는 작으면서, 예쁜 불빛들과 오가는 많은 사람들이 한데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던 곳..
(나는 사진을 너무 못찍는거 같다..;;;)
풍경에 취해 걷다보니, 너무 멀리와버린게 아닌가... 서둘로 숙소로 돌아갔다. 기차 놓치면 낭패니까 ;;
다시 찾은 센트럴역! 다시 언제 여길 와보려나 ㅎㅎ
저녁에 잠깐 돌아다녀본 암스테르담이지만, 기억에 오래남는다.. ㅎㅎ 후기는 여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