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민님께서 올리신 글입니다.>

체코 우리나라 배낭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다녀가는 동유럽의 나라라고 하죠..
저도 이 체코에 대한 느낌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런데는 좋은 동반자들을 만났었던 경험이 크게 작용했지만..

작은도시 곳곳에 아름다움이 가득했거든요..

특히 프라하의 야경은 환상그 자체죠..

7시쯤되서 카를교에서 바라보는 프라하성의 아경이 아직도 기억에~~

근데 이 체코에서 주의하실점이 좀 있어요.

먼저 체코는 유레일 패스가 안되는곳입니다.
만약 뮌헨에서 체코프라하로 넘어가실때 유레일패스의 허용은 국격까지가 되겠죠..국경부터 체코의 프라하까지는 따로 돈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미리 뮌헨역에서 체코의 기차표까지 끊어서 가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걸 모르시고 타시면 큰일나죠..왜냐면요 체코 차장이 돈을 제시하는데 체코돈으로 요구하죠(이때는 얼마안됩니다.)하지만 체코돈이 없을시에는 엄청난 요금을 물게 됩니다..말도 안되는 논리지만 말입니다.계속 돈이 없다고 할시에는 기차에서 내리게 한답니다..그러니 여러분들 모두 꼭 기차표먼저 끊으셔서 탑승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체코에서 한가지 황당했던 기억은요..
역무원들에게 이 기차가 맞냐고 확인을 했더니만 막 친절하게 가르쳐 주는 겁니다.그러더니 갑자기 우리들의 가방을 들고 기차안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엄청 친절한척,, 그러더니 나중에 음료수라도 마시게 돈 달라는 겁니다...주의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