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하면서 쇼핑을 하는 것도 여행의 일부입니다. 무분별한 쇼핑은 국가
경제의 파탄을 가져오지만 적당한 쇼핑은 즐거운 여행의 양념입니다. 유럽의 쇼핑지를 소개 합니다. 실속있는 쇼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내용들은 쁘리띠의 홈페이지에서 발췌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영국
뭐니뭐니해도 차가 좋아요..^^ 다양한 차가 있죠.
인스턴트 차도 있구요, 진짜 차도 있고...찻잔과 함께 사도 이뿌죠..^^단, 깨지니 조심~~~
왼쪽과 사진은 차 체인점, Whittard의 내부입다.
시음도 할 수 있고 다양한 맛의 차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버버리 매장
버버리 공장은 창고형 할인마켓처럼 생겼대요.^^ 한국에서보다 훨씬 저렴하게 사실 수 있어 어른들 선물로는 좋죠.
가는방법은 피카델리 서커스에서 38번을 타고 30분 정도.
버버리 본점은 오페라의 유령 공연하는 극장 맞은 편에 있어요. 티셔츠 1장, 20파운드 정도..^^
벼룩시장
신기하고 이쁜 여러 가지 물건들을 살 수 있어요. 한국에서 사기 힘든 예쁜 가방이나 모자 등을 살 수 있죠. 하지만, 영국 물가,
비싸요..^^;(오른쪽 사진을 봐요, 넘 예쁘죠?)
* 앗! 하나 더! 울나라에 들어와 있는
바디샵의 영국에서의 가격은 울나라 보다는 약간! 저렴해요..^^;
벨기에

초콜렛
역시 초콜렛이죠? ^^ 정말 다양한 초콜렛이 있어요.고디바나 질리안 등은 여기저기서 너무 많이 팔아요~
왼쪽의 사진은 과일이 아니에요, 초콜렛이에요..^^

1857년에 만들어진 유명한 노이하우스 초콜렛을 사서 먹어보시길.. 구시가지에 호텔 아미가 옆에 있어요.
그리고 유용한 팁! 하나..
여행하다보면 더위 때문에 초콜렛이 녹아내리니까요, 꼭, 상자에 들은걸 사셔야 해요. 그래야, 원래 형태를 알 수 있는 초콜렛을 선물할 수
있답니다..^^ (그렇지 않았다가는...예쁜 초콜렛 들이 나중엔 한덩어리가 되어 있어요~)
* 브리헤 초콜렛이 이쁜데, 가격은 벨기에가 더 싸대요!!!

그 다음으로 인기있는 선물은 자수에요..^^
귀엽고 아기자기한 자수들을 저렴하게 팔고 있답니다..
독일

쌍동이 칼이 유명하대요.
칼이 두개가 한 셋트라서 쌍둥이 칼이라고 하는가 했는데..쌍동이 모양이 로고더라구요..^^
(왼쪽사진 참고, 쌍둥이죠? ^^;) 1731년부터 만들었대요.
선물용으로 좋다고..^^ 투명한 강화유리 찻잔이나 찻잔셋트도 유명하대요..^^가볍고 안깨지고..역시 독일..
스위스

스와치 시계와 맥가이버 칼이 유명하죠. 그런데, 스와치는 스위스가 비싸요..^^
아무래도 물가가 비싸서 그런듯. 스와치를 사시려면 스위스 말구요, 이탈리아에서 사세요~50,000원~100,000원 정도
맥가이버
칼은 저렴하구요.. 칼에 이름도 새겨주니 정말 좋죠..:)
루쩨른 카펠교 안에서 파는 칼이 제일 싸다고..^^;그런데,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무척 저렴하게 팔던데..^^; 한국이나 스위스나 가격은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이태리

이탈리아는 도대체 무엇을 소개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프랑스와 함께 쇼핑천국이라...소개하기에는 정말 난감하다는 거죠. 옷, 선글라스, 시계,
가방 등의 명품류(아르마니, 까르띠에, 불가리,페라가모, 시슬리, 구찌,
샤넬 등등) 모두 한국에서보다 저렴해요.
많은 분들이 명품 선글라스를 사시죠..^^; (10만원대)
스와치도 많이 사구요(10만원 안쪽)..
또, 가죽제품이 저렴하고 질이 좋아서 핸드백, 지갑이나 구두 등도 많이
산답니다..
페라가모 구두는 50% 세일기간에 가면..15~20만원 정도~(그런데....하도 동양인이 많이 사서 사이즈가 없다고..^^;)
한가지 신기한 건, 이탈리아의 큰 백화점의 규모는 우리나라 쇼핑센터 수준이에요. 백화점보다는 상점들이 발달되어 있구요,
상점들은 스페인광장에서 아래쪽으로 난 condoti, Borgognona 길에 쫘악~늘어서 있어요.
로마보다 밀라노에 물건이 많고 살 게 많다고 해요..^^
또,
뺴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바로 유리공예품과 가면이에요!
베네치아의 골목골목에 가시면 직접 가면 만드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정말 너무너무 예쁘죠.. 가면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는 직접 가셔서
보시구요..우리나라 돈으로 3~4만원 정도면 아주 예쁜 가면을 살 수 있어요. 또, 유리공예품도 정말 예쁘답니다..
체코

크리스탈이
유명합니다.
꼭 그릇이나 잔 뿐만 아니라 크리스탈로 된 곤충이나 새모양의 악세사리가 있어요. 작고 정말 너무너무 예쁘죠..^^
깨질까봐 엄두가 안나시는 분들은 인형을 사보세요..^^줄이 달려서 움직일 수
있는 인형과 나무로 만든 동물 인형을 저렴하게 팔고 있답니다.
이쁘구요, 정말 특이해요. 마귀할멈도 있구요, 피노키오도 있구요. 돈 지오바니 공연이나 피가로의 결혼 공연도 유명해요. (입이
안움직여서 생각보다는 실감이 안나지만요..^^;) 왼쪽 위는 너무너무 예쁜 용인형!오른쪽 위는 나무로
만든 고양이 인형~(혼자 앉은 것도 있어요~)오른쪽은 예쁜 인형가게..^^
프랑스

한마디로 프랑스는 정말, 쇼핑의 천국이죠..:)
아가타(왼쪽 )매장에는
한국사람만 가득~(사진엔 잘 안보이죠? 모두 한국
사람이에요..--;)마치 예전에 베네통에 모두 한국사람만 가득 찼던 것처럼..-.-애니웨이, 가격은 한국의 1/3 집게핀 하나에..저렴한 건
7000~8000원에 살 수 있다고...
파리같은 경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물건이 없을 경우가 많으니..깐느 등의 다른 도시에서 사는 게 좋다고 하네요..^^;
루이비똥 가방도 전유럽에서 가장 싼 곳이 프랑스인데....
한가지 알아둘 점은...가방하나를 사려면 반나절이 후딱가 버린다는 거... 줄서서 기다리는데만 1~2시간. 게다가, 파리지역에 만연한 루이비통
알바 때문에 점원들이 한국사람 정말 우습게 본답니다..-_-;(원래 루이비똥 점원들이 콧대도 세답니다..-_-; )옷 대충 차려입고 알바하는
사람처럼 어설프게 보였다가는 상대도 안해주고 물건도 잘 안보여주고(있어도 없다고)...팔려하지 않아요.왜 돈 퍼주고 물건사주는데 그런 대접을
받아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어요.점원이 우습게 보면 당당하게 항의하시구요..
그래도, 프랑스에서 뭐니뭐니해도 가장 많이 사는 건 역시 화장품과 향수죠.
화장품과 향수는 전 유럽에서 프랑스가 가장싸요. 저렴한 매장인 경우는 우리나라
가격의 1/3정도.브루주아는 가게말고 슈퍼에서 팔구요..^^;화장품 중에서는 시슬리가 제일 비싸구요, (그래도 한국의 1/3) 한국사람이 없는
면세점보다 한국사람이 있는 면세점이 더 저렴해요.
이번에 파리갔을 때 조사했는데...왼쪽 사진의 Beaute de Paris가 젤루
저렴했어요~
가서 담당언니랑 열심히 얘기해서 할인쿠폰 달라고 하세요!!...
저렴하게
친구들에게 선물할 화장품&바디용품을 사려면오른쪽 사진의
Yver Rocher 에 가셔서 사시길.. 영국의 바디샵같은 프랑스의
체인점인데...저렴하고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