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선님께서 올리신 글입니다.>
한 국가에서 쓰고 남은 동전은 다른 나라에서는 환전이 안된다는거 아시죵?
혹시 모르셨다면 유의해두세여..
남은 지폐는 다른 나라에 갔을때 혹시 돈이 모자라면 바꿔쓰면 되지만 동전은 안바꿔줍니다.. 그래서 제때제때 남은 동전 처리 안하구 다 들고 다니다간.. 상당한 짐이 되지염.. 그러니깐 그 나라 마지막으루 떠나기 전에 동전은 꼭 처리해야 합뉘다.. 기념동전 몇개 빼구여.. ^^*
쉽게 동전을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여~ 야간이동열차 타러 가기 전에 간식거리를 사는거에여.. 맥도날드 같은데에서 햄버거를 하나 사두던가.. 슈퍼에서 간단히 장을 본다던가..
이 때.. 물은 꼭 사시길 권해여.. 수분의 충분한 공급은 피로를 쪼꼼 더 덜수 있는 방법중 하나이거든염..
근데.. 동전 처리하러 슈퍼에 들어갔따가 멀쩡하게 남아있는 지폐를 깨고 나오면 안되겠죵?? 동전이 얼마나 남았는지 세어보고 들어가셔서 물건 고르실때 대충 계산해 보세요.. 갖고 있는 동전안에서 해결을 해야하니깐여..
동전이 넘 쪼꼼 남았따.. 일행이 있다면 서로 모아서 물 하나라도 사는게 좋겠져.. 일행 없이 나 혼자다.. 그러면 별수 없져.. 갖고 다니시다가 불쌍한(?) 사람들 주거나.. 유니세프 동전모금봉투에 쭈르륵 넣어주시거나 하세여..
구럼.. 모든 님들의 즐거운 여행을 바라며~
이만 휘리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