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벼룩시장(2) _ Portobello Market
아마도 런던에서 가장 큰 벼룩시장 하면 포토밸로 마켓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곳은 규모도 크지만 상품의 종류도 너무나 다양하다. 식기를 비롯해서 의류, 서적, 식료품, 그리고 골동품들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한 물품들을 볼 수 있다.
1차 대전에서 쓰이던 군복이며 총따위의 물건부터 오래된 카메라들, 도자기.. 등등 못구하는 물건이 없을 정도이다.
포토밸로 마켓은 토요일 일요일에만 장이서며 이곳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로 토,일요일은 북새통을 이룬다.
거리에는 거리의 악사들이 음악을 연주한다. 상점의 주인들은 각각 자기네들의 상품을 선전하며 팔며 정신이 없다.
토요일이나 일요일 영국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은 꼭 한번 들려 보길 바란다.
찾아 가는 길
Central, Circle, District 라인을 타고 Notting Hill Gate 역에서 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