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선님께서 올리신 글입니다.>
에딘버러는 스코틀랜드의 수도에여.. 참고로 영국은 아일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이렇게 4지역이 합쳐진 나라져..
1. 에딘버러 가는길 (런던에서...)
기차 : 킹스 크로스 역에서 4시간
30분 소요. 버스 :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에서 세인트 앤드류 버스 터미널까지 약 8시간 걸리며,
요금은 17/27£. 비행기 : 히드로, 개트윅 공항에서 1시간 15분 걸리며, 공항에서 시내 프린시스 거리(Princes St.)까지는
리무진 버스로 약 25분 걸린다.
2. 에딘버러에서 근교로 가는 길
기차 : 글래스고까지는 50분, 인버네스까지는
3시간 30분 걸린다. 버스 : 글래스고까지 1시간 10분 소요되며,인버네스까지는 약 4시간 걸림 ** 에딘버러까지 와서 근교도 보실 분들은 브리트레일 패스를 갖고 계시지 않을까 해서 기차값은 안알아 봤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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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에딘버러 시내 교통 버스 노선이 잘 발달되어 있으므로 1일 승차권(프리 타임 티켓)을 구입해서 이용하면
경제적이다
4. 구경하자~~
스콧기념탑 - 에딘버러 역에서 밖으로 나오면 제일 먼저 보이는
탑이다. 우리에게 '흑기사'로 알려진 작품의 작가 '월터 스콧'의 기념탑. '흑기사' 덕분에 스코틀랜드인은 자신이 살고 있는 땅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고 이것의 영향으로 이 탑의 높이는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 있는 '넬슨 기념탑'보다도 5미터 더 높게
지어졌단다.
에딘버러 성 - 군사적 요새, 스코틀랜드 왕실의 거처로 사용되었음. 역에서 나와 스콧기념탑 뒤로 보이는 정원이
프린스 스트릿 정원이며, 에딘버러 성은 이 정원에 둘러싸여 있다. 성안에는 제임스 6세가 태어난 '로열 아파트먼트'와 세인트 마가렛
교회등이 있다. 10~3월 09:30~17:30, 무휴 교통 : 웨벌리 역에서 도보
12분
홀리루드 궁 - 영국 여왕이 여름 별궁으로 사용. 1501년에 건축되었으며, 에딘버러 성과는 다른 우아~한 분위기를
내는 궁전. 영국 여왕이 여름에 이곳으로 휴가를 오면 버킹엄과 마찬가지로 궁전 위에 왕실국기가 휘날린다. 왕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동안에는
가이드 투어로 내부 견학 가능 1~3월 09:30~16:30 교통 : 웨벌리 역에서 도보
20분
로열마일 - 에던버러성에서 홀리루드 궁까지 이어주는 길. 무려 1.6km에 달하며 올드 타운의 볼거리들은 이 거리에
모여있다. 또 이 거리에는 중간중간 벤치가 많이 있는데 각 벤치에는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이 벤치는 개인이나 지역 사회 단체로부터 기증을
받은 것들이고 그 정성을 소중히 여겨 그들의 이름을 새겨준 것.
++ 에딘버러 기념품가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체크무늬가
들어간 것들인데 이 체크무늬를 '타탄' 이라고 하며 이것으로 길트를 만든다.++
5. 근교안내 인버네스 - 신비의 동물 네스가
출현한다는 네스 호로 유명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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