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모님께서 올리신 글입니다.>
1.현지에 도착해서 낮잠자는 것은 금물!
-- 유럽의 경우 10시간에 가까운
시차가 발생에 주야가 거의 뒤바뀌는 경우가 많죠. 게다가 출발하기전의 부산함, 10시간넘는 비행의 좁은 기내에서 오는 답답함으로 잠을 설치게
되면 현지에 도착한 날은 초죽음이 될 수가 있쑴당.
그렇다고 도착하자마자 잠을 자게 된다면 오히려 시차적응에 더 어렵겠죠? 낮에
자서 밤에 깨면 그담날 낮에 또 잠올꺼구....
그러면 여행은 언제하나요~~~~ ^-^;;
(물론 밤에 도착한 경우라면....
자는게 당근 좋겠죠...-.-;;)
어쨌든 그나라땅을 밟은 이상, 밤이 올 때 까지는 왠만하면 자지맙시다!!
근데..솔직히 전 기내에서의 쌓인 피로를 가지고 유럽에 도착했지만 공항을 나와 유럽땅을 밟는순간 피로고 뭐고 신나서 하루죙일
돌아다니게 되더군요...후후.. 대신 호스텔와서는 골아떨어졌지만......푸푸~~
2.여행중의 수면 부족은 위험!
--혹시
여행중에서의 잠을 자는 시간을 아깝다고 해서 놀 수 있을 때까지 놀아보자!! 라고 외치시는분들 계십니까?!? 제발... 잠은 충분히
주무십시오..
낯선곳으로 떠나는 여행은 가뜩이나 긴장과 흥분으로 피곤하게 마련인데 하물며 해외여행의 경우는 시차까지 존재하므로
설상가상이겠죠. 현지의 기후변화에 대한 우리신체의 적응에서부터 컨디션을 잃고 병이 날 수 있는 요소는 충분(?)할겁니다.
여행중이야말로
수면시간을 확실히 챙겨 무리없이 일정을 계획할 수 있도록 명심해야합니다.
모처럼의 여행이 병 때문에 엉망이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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