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주투어에서 엄마와 유레일 패스를 구입했습니다.
프라하에서 처음으로 패스를 미리 오픈 하고 이틀 후에 뮌헨으로 가는 기차를 예약하려고 기차역에 갔습니다.
그런데 그 창구 직원이 가는 날 당일에 찍으라고 하더니 갑자기 160불을 내라고 해서 냈습니다.
유레일패스를 가지고 있다고해도 소용없더라구요.
환불도 안된다고 하는데 창구직원이 영어를 거의 못해서 포기했습니다.
다음날 다시 가서 다른 직원에게 물어보니 자리가 픽스된거라서 그렇다고 환불은 역시 안된다네요ㅠ
유레일 패스 앞으로 쓰는게 무서워서 다시 여쭤봅니다.
예약은 안해도 되는 구간에서는 기차 타기 전 어떻게 해야하는지(티켓팅이 필요한지)
예약 구간에선 예약비가 보통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엄마랑 같이 다녀서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자 예약 하려고 했던건데 어이없게 돈을 너무 많이 써버려서요ㅠㅠ
그리고 구간권은 그 날 패스 사용 안해도 유레일 소지자라고 하고 할인받고 패스에는 날짜 기입 안해도 되는건가요?
멀리서 여쭤볼 곳이 없어 답답한 마음에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