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모님께서 올리신 글입니다.>
아래 글에 홍차얘기가 나와서 한마디더 올립니다. ^^
주로 기내에서
식사후에 나오는 '차'에는 녹차랑 홍차가 있죠.
근데... 비행기마다 이 용어가 조금씩 다른경우가 있어서 혹시 헷갈릴까봐싶어
말씀드립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흔히 알고있기론
녹차=Green tea. 홍차=Tea..
뭐 이렇게
표기해놓은 비행기도 있지만
녹차를 "Japanese Tea"라고 표기 해놓은 곳도 있습니다.
그리구 홍차는 대개
"Black Tea"라고 표기하고 있죠.
(저만 몰랐던걸까요..?? ㅡ.ㅡa)
암튼... 요거 첨에 무지 헷갈려서
한번은 스위스에어 탔을때 화장실가다가 옆에 일본인 승무원이 있길래 물어봤더니 요렇게 정리해 주더군요.
참! 밀크티
좋아하시는분들!!
식사후에 후식을 홍차를 달라고 한뒤 미리 제공된 커피 크림을 섞으면 맛있는 밀크티가 됩니다. 직접
요리(?)해보세염~
참참참.. 커피탈때 '프리마'혹은 '프림'이라고 하는거 있자나요.. (공포의
하얀가루....ㅡ.ㅡ;;)
외국에 나가셔서는 "크림"이라고 하셔야 합니다. "프리마 혹은 프림"은 특정 상표명이기 때문에
대부분 못알아듣습니다.
그럼!!! 안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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