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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추천 맛집 Top 10
돈 없는 여행객들에게 살인적인 물가를 선물(?)해주는 런던에서 여행객들은 어쩔 수없이 맛없고 영양가 없는 패스트 푸드로 한 끼를 떼울 수밖에 없죠.
설상가상으로 영국은 음식이 맛없기로 유명한 나라 중 하나... 하지만 런던은 다양한 문화를 간직하고 있으며 애프터눈티라는 문화를 가지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런던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식도락이 있지 않을까요?
여행 정보 사이트 윙버스(http://www.wingbus.com/)에서 런던에서의 새로운 맛 여행을 위해 런던 맛집 Top 10을 뽑아 봤습니다.
1. 포트넘 앤 메이슨
300년 전통의 홍차와 함께하는 런던의 애프터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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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귀족과 고급 호텔은 물론 왕실에도 납품할만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포트넘 앤 메이슨. 영국에서는 유일하게 피카딜리에 있는 매장에서만 포트넘 앤 메이슨을 판매합니다. 고급스럽고 독특한 식료품들을 파는 매장 5층에는 훌륭한 차와 함께 애프터눈티를 만끽할 수 있죠. 버터와 잼을 곁들인 스콘은 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간식으로는 최고입니다.
2. EAT
따끈한 스프와 신선한 홈메이드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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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함과 맛을 보장하기 위해 식재료도 가려쓰며, 만든 당일에만 판매하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 곳의 강점은 살인적인 물가의 런던에서도 5파운드가 안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를 해결하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추운 겨울 여행에 따뜻한 스프로 몸을 녹이는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3. 오린저리
유리 온실에서 느끼는 홍차 한 잔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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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가든 안에 유리 온실을 개조해서 만든 티룸입니다. 오린저리의 아담하고 한적한 공간은 여행객의 지친 마음을 달래줍니다. 오린저리를 향해 가다보면 보이는 아름다운 정원길은 오린저리가 주는 또 다른 매력. 뛰어난 홍차 맛은 아니지만 유리창 너머로 비춰오는 햇살은 여행자에게 한 순간의 편안함을 가져다 줍니다.
4. 피프틴
영국의 유명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의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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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유기농 재료만 사용하기로 유명한 '제이미 올리버'의 레스토랑입니다. 하지만 '제이미 올리버'를 보기 위해서는 아주 운이 좋아야 할 듯... 식사 전에 나오는 빵, 파스타, 그리고 메인인 육류 요리까지 모두 보통 이상의 맛을 자랑합니다. 빵과 전채로 나오는 파스타만도 엄청난 양이기 때문에 양은 일행분들의 식사량을 고려하여 잘 결정하셔야 할 듯 하네요.
5. 캔틴
세련되고 모던한 외관과 깔끔하게 조리된 영국식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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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탈필즈 마켓 맞은 편에 위치한,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입니다. 구내식당이라는 이름과 다르게 현대적인 스타일의 외관과 잘 정리된 내부 모습이 인상적이죠. 토스트와 샌드위치는 부담이 없는 가격입니다. 또한 영국 요리 음식점 중에서는 괜찮은 맛을 선사하기 때문에 영국 요리를 맛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6. 버크릴 호텔 캐러멜 룸
최신의 디자인을 홍차와 함께 먹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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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눈 티를 전혀 색다른 즐거움과 함께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유명 디자인의 옷이나 가방을 본떠서 나오는 케이크와 과자는 눈까지 즐겁게 합니다. 일부를 제외하곤 과자와 차 모두 리필도 됩니다. 그리고 나올 때 예쁜 종이가방에 귀여운 간식 거리를 담아주는 것도 공짜라니!! 비싼 가격이긴 하지만, 특별한 애프터눈티는 런던에서 놓칠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7. 미사토
영국에서 저렴하게 즐기는 일본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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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저렴하고 맛있는 식당으로 유명한 곳 중 일본 요리 전문점이 있으니 바로 미사토입니다. 배고프지만 경비를 아끼기 위해 하루 고생했던 여행자들에게, 저렴하고 양 많은 미사토의 저녁 메뉴는 적극 추천할 만 합니다. 하지만 돈까스와 육류를 제외한 메뉴는 비추입니다. 그리고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편이니 일찍 가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죠.
8. 프레 타 망제
신선한 재료, 저렴한 가격, 다양한 메뉴를 갖춘 샌드위치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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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레스토랑과 맛없는 패스트푸드로 나눠져 있던 런던의 외식문화에 불만을 갖고 있던 두 대학생이 만든 샌드위치 가게입니다. 샌드위치 종류만도 50여개이며, 빵, 샐러드, 수프, 초밥에 롤까지 따지면 메뉴를 셀 수 없을 정도 입니다. 신선한 유기농 재료만 쓰는데다 가격도 음료 폼함해 5파운드로 해결할 수 있으니 여행자에게 축복이라 할 수 있는 곳이죠.
9. 와가마마
닭고기와 버섯이 얹어진 담백한 육수의 일본식 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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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60여 개의 체인점을 가진 대표 라멘집입니다. 추천 메뉴는 통새우가 들어간 튀김만두와 닭고기를 곁들인 미소된장라멘. 서양음식에 지친 분들은 이 곳에서 따끈한 동양식 국물을 맛보고 싶다면 와가마마를 추천할 만 합니다. 하지만 담백한 맛을 강조해서 싱겁기 때문에 입맛에 안 맞는 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10. 아마토
예술품같은 케이크의 달콤한 부드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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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모양을 가진 케이크와 과자들로 유명한 곳입니다. 현지인들한테 가장 사랑받는 것은 신선한 과일과 크림이 얹어진 초콜릿 케이크. 아마토의 카푸치노의 맛도 런던의 최고라고 평가받을 정도 입니다. 또한 이탈리아 정통의 파스타 요리도 매우 훌룡한 맛을 자랑하기 때문에 점심식사를 이 곳에서 해결해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