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이에른 주의 주도이자 옥토버페스트의 무대로 알려진 뮌헨에서 탄생 850주년을 맞이해 6월 14일부터 이틀간 성대한 축제가 펼쳐진다. 뮌헨 시내 오데온 광장에서는 수공예품을 전시하는 시장이 열려 장인들이 물건을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보거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분수에서는 민족의상을 입은 1만 명의 참가자들이 흥겨운 공연을 실시하며, 시내 곳곳에서는 바이에른 지방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뮌헨의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현재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부산-인천-뮌헨 노선을 주 3회 운항하고 있으며, 6월부터 인천-중국 선양-뮌헨 노선도 주 3회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사진/박상현 기자(psh59@yna.co.kr) (대한민국 여행정보의 중심 연합르페르, Yonhap Repere)(끝)주소창에 '속보'치고 연합뉴스 속보 바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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