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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랩]알뜰 여행 준비 5대 수칙



하나,
항공 요금을 절약하자.


항공요금은 절개없는 여자의 마음(?)이라고 표현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그 변화가 무쌍하다. 항공사 직원이나 여행사 항공 담당 직원들 조차도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요금이 널뛰기 한다. 따라서 알뜰 여행의 최우선의 지름길은 어떻게 하면 싼 할인 티켓을 구입하는가에 달려있다. 항공요금은 같은 목적지, 같은 등급(클래스),같은 시기(성수기,비수기),심지어 같은 비행기 옆자리에 동승한 사람들조차도 각기 다른 요금을 주고 티켓을 구입한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물론 국제적으로 국제항공운임협회(IATA)에서 일괄적으로 정해 놓은 요금이 있다. 하지만 유럽의 경우 이 협정에 의하여 정해진 소위 정상요금(NORMAL FARE)이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3,280 US$이다. 정상요금을 주고 구입한 티켓은 1년간 유효하고 중도 환승할 수 있는 특전이 있지만 아직까지 이 요금을 주고 이코노미 클래스로 유럽을 여행하였다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

일반적으로 상용목적의 여행자나 일반 개인 여행자들이 원하는 날짜에 출발했다가 원하는 날짜에 귀국이 가능한 아펙스티켓(APEXTICKET)이 있다. 대개 유럽의 항공요금을 이야기 할 때에 적용되는 요금이다. 유효기간은 3개월이며 최초의 도착지와 귀국하는 장소가 동일해야 한다는 단점은 있지만 개인여행에게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티켓이다. 하지만 이 티켓도 항공사마다 혹은 티켓을 판매하고 있는 여행사마다 각기 요금이 다르므로 항공권 구입시 주의가 요구된다.

어떻게 하면 항공요금을 절약할 수 있을까? 매년 수 만 명의 학생들이 배낭 하나 메고 유럽으로 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항공 요금의 할인 혜택에 있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러면 배낭여행자들이 이용했던 항공요금은 어떠한 것일까? 바로 단체 할인 요금이다. 기본적으로 단체 할인 요금은 단체여행(패키지여행)에서 시작한 것으로 보통 15명 이상이면 적용 받을 수 있는 요금으로 15명 이상의 단체가 동시에 출발하고 동시에 귀국해야 하며 유효기간은 한달 이어야 한다는 기본 규칙이 있으나 현재는 항공사별로 약간의 융통성을 주고 있다.

예를 들어 유효기간이 1개월 이상 6개월까지 가능한 항공사가 있으며 또한 일부 항공사의 경우에는 개별적으로 귀국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비록 혼자 출발하는 자유여행(배낭여행) 일지라도 기본적으로 항공요금만큼은 단체 할인 요금을 적용 받는 것이 알뜰 여행의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다.

항공권 구입요령

(1) 항공 요금만큼은 반드시 단체 할인 티켓을 이용하자.
(2) 가급적 성수기는 피하자.
(3) 유럽 여행의 최적기는 한국의 비수기이다(4,5,6,9,10월)
(4) 성수기일 경우 예약만큼은 빨리…
(5) 1~2만원 싼 티켓보다는 현지 여행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해 줄 수 있는 여행사 선택이 보다 중요하다.

성수기 OVER-BOOKING 방지책


(1) 출발 전 귀국 항공 좌석을 반드시 확보 해두자.
(2) 출발 전 예약 확인(RECONFIRM)을 위하여 현지 항공사 연락처를 확보해 두자.
(3) 귀국 최소 3일 전에 해당 항공사를 방문하여 반드시 예약확인(RECONFIRM)을 하자.
(4) 귀국 당일 공항에는 항공기 출발 3시간 전에 도착하자.



둘,
도시간 이동 요금은 철도 패스를 이용하자.


유럽을 여행하는 방법에는 운송수단에 따라 항공기, 기차, 자동차 등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다. 하지만 유럽의 각 나라 혹은 각 도시를 이동 할 때 항공기를 이용한다면 기본적으로 우리 나라를 출발할 때 단체 할인요금을 적용 받을 뿐만 아니라 개인 자유 여행의 장점인 여행 일정의 융통성을 발휘할 수 없게 된다. 또한 일부 자가 운전자의 경우 유럽 내에서 자동차를 렌트해 여행하고자 하는데 물론 안락하다는 점에서는 최고라고 생각되나 이것 역시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현지 지리에 익숙하지 못해 사고의 위험 부담이 있으며 독일 같은 국가는 고속도로에서 속도 제한이 없으므로 대형사고의 우려마저 있다.

“유레일 패스 없이 유럽을 생각하지 말자”는 전문 여행자의 조언처럼 유레일 패스와 함께 하는 기차여행이 아직까지는 유럽 여행 중 최고의 방법이 아닌가 한다.

유럽에는 각종 철도 패스가 20여 가지의 종류가 있다. 유레일 패스, 영국철도 패스, 프랑스패스, 독일철도패스, 스위스 패스, 스위스반액할인패스, 베네룩스 3국 패스, 오스트리아 패스 등 경비절약에 도움을 주는 철도패스가 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중에서 유레일 패스는 모든 패스 중에서 최상급의 효용 가치가 있다. 거리나 승차의 횟수에 관계없이 유럽17개국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외국 관광객들만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철도 티켓이다.


셋, 시내교통요금을 아끼자.

유럽의 주요 국가 혹은 주요 도시간을 각국 철도 패스처럼 저렴하게 이동한 다음에 발생하는 문제가 도착한 지역에서 가고자 하는 목적지까지의 이동 수단이다. 시내 관광 때는 기본원칙을 세워두면 좋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며 도보로 한다. 급하면 전철과 버스를 이용한다.”라는 지극히 평범한 원칙을 가슴에 꼭 담고 있어야 한다.

유럽의 주요 도시를 여행하여 본 한국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생각은 대부분의 도시들이 생각보다 훨씬 작다는 느낌을 준다는 것이다. 유럽의 도시 중 가장 크다는 파리조차도 도보로 3일 정도면 주요 관광 명소를 완벽하게 돌아볼 수 있다.
런던, 파리, 로마, 마드리드 등 주요 몇 개 도시를 제외하고는 걸어서 하루 정도면 충분히 관광이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해 두고 시내관광을 시작하자.

현지교통을 이용할 때 주의 사항

현지 대중 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티켓 검사하는 사람들이 눈에 보이지가 않으며 현지인들 조차티켓을 구입해서 승차하고 있는지 잘 구분이 안 간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여행자들 가운데 무임 승차하는 것이 예사로 되어 있다. 하지만 이것은 한마디로 무지에서 오는 추태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다.

유럽은 신용 사회이며 현지인들은 표 검사의 유무에 구애 받지 않고 1주일 혹은 1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정기권을 구입해서 이용하고 있다는 것에 명심하자. 나 혼자만 하는 작은 생각이 한국인의 얼굴에 상처를 입힌다는 결과를 빚을 수도 있다. 현지 대중교통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철저하게 할인 티켓을 이용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도시에는 현지인 혹은 여행자들을 위하여 할인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1.할인 티켓

런던
1일 이용권(ONE DAY TRAVELLER CARD)라는 할인티켓이 있는데 09:30~24:00까지 런던의 명물인 빨간 2층 버스와 거미줄처럼 연결되어있는 전철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파리
각 전철역 구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캬르넷(CARNET)은 1회 사용 티켓 10장을 1묶음으로 해서 판매하고 있어(55프랑) 전철 및 시내 버스를 이용하는데 편리함과 아울러 약 40%의 경비를 절감할 수 있다.
로마, 뮌휀, 퀼른, 비엔나,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에서는 승차의 횟수에 관계없이 최초의 개시 역에서 인준 받은 시간으로부터 24시간 동안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1일 대중교통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다.

2.유레일 패스
유레일 패스는 유럽 17개 가맹국가 내에서는 국철 구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전이 있다. 이 특전을 응용하면 시내 교통 이용 시 많은 지역에서 공짜로 움직일 수 있다.

파리
전철 노선이 국철(RER)과 사철(METRO)노선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국철 구간은 유레일패스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독일이나 오스트리아
전철이 운행되고 있는데 국철 구간인 S-반과 사철인 U-반으로 구분되어 있다. 국철구간은 유레일패스로 공짜 탑승이 가능하다.


그 이외에 유럽 전역에서 각종 교통 수단을 유레일패스로 무료 혹은 할인 받을 수 있는 특전이 있으므로 미리 파악해서 철저하게 이용한다면 경비 절감에는 뚜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넷, 관광지 입장 요금을 세이브하자.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각종 신분증을 만드는 일이다. 현지의 물가 수준만큼이나 관광지 입장 요금도 무시할 수 없다. 이때 신분증을 활용하면 입장요금을 세이브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젊은이들을 위한 신분증에는 2가지가 있다.

먼저 학생들의 신분과 권익을 보장하여 주는 국제학생증이 있다. 또한 만 26세 미만의 젊은이들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청소년들의 신분과 건익을 지켜주는 국제 청소년 카드가 있다. 이러한 신분증을 이용하면 각종 관광지 입장 때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예를 들어, 로마의 바티칸 박물관 입장요금이 15,000리라인테, 이 신분증을 제시하면 50%가 싸진다. 루브르 박물관의 입장료 역시 60Fr 에서 50%의 할인 혜택이 준다. 런던의 경우에는 런던 타워 관광시 입장료 8파운드의 50%가 할인된다.


다섯, 숙박 경비를 아끼자.

개인 자유 여행자(배낭여행자)들이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어렵게 생각하고 두려워하는 부분이 현지에서의 숙박문제와 식사 문제이다. 그 중에서 숙박요금은 여행자들에게 항공 요금만큼이나 경제적인 부담을 많이 준다.
그 동안 우리나라 여행자들에게는 해외 여행=호텔이라는 등식의 함정에 빠져 그 비용은 실로 엄청난 수준이었다. 그런데 눈을 돌려 외국의 경우를 살펴보면 일부 상용여행자나 부유층을 제외하고는 해외 여행 때 저급호텔이나 값싼 숙소에서 머물며 자유롭게 여행하고 있는 모습을 우리 주위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젊은이들이라면 그들의 교육장인 유스호스텔이나 값싼 숙소에서 세계의 젊은이들이 마음을 열고 얼마든지 대화를 나누며 유익하고 재미있는 여행을 할 수 있다. 유스호스텔 사용이 어렵다면 각종 정보지에 나와있는 값싼 숙소를 찾아보자. 머물고자 하는 지역에 최소한 2-3개 정도의 숙소목록은 확보한 후에 출발하는 게 좋다.

숙소 경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


유스호스텔
젊은 배낭 여행객들에게 가장 사랑 받고 있는 숙소는 역시 유스호스텔이다. 유스호스텔의 발생 장소가 유럽의 독일인만큼 유럽 곳곳에는 수천개의 유스호스텔이 전세계 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곳에서는 외국의 여행자들과 자연스럽게 접촉할 수있어 경비절감뿐만 아니라 여행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 유스호스텔 하루 이용 경비는 2만원 내외이다. 이용은 나이에 관계없이(스위스, 독일의 일부 유스호텔 제외) 유스호스텔 회원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가능하다. 회원자격은 특별한 조건이 없으며 입회비는 1인당 26세 미만은 15,000원, 26이상은 2만원만 납부하면 국제 유스호스텔연맹에서 회원증을 발급해 준다. 유스호스텔에 관한 정보와 각 나라 별 위치는 연맹에서 판매하고 있는 유스호스텔 안내 책자를 참조하면 자세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민박(B&B)
두 번째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은 민박을 이용하는 것이다. B&B란 BED&BREAKFAST의 약자로써 잠자리와 아침식사를 제공해 주는 민박 프로그램이다. 유럽전역에 민박이 성행하고 있다고는 할 수 없으나 민박이 가능한 지역의 정보를 수집하여 최대한 이용해 보자. 민박을 낯선 나라에서 낯선 외국인 가정에서 하룻밤 묵는 것도 멋진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자칫 지루하기 쉬운 장거리 여행에서 새로운 이야기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고 여행의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다. 특히, 영국에서 B&B가 잘 발달되어 있다. 요금은 보통 10파운드 내외이다. 스위스의 경우에는 관광국에서 운영하는 MEET SWISS라는 민박 프로그램이 있으며 중앙역 여행 안내소에서 소개 받을 수 있다. 헝가리의 경우에는 각 중앙역에 민박을 알선하여 주는 중개인(?)들이 나와 있으며 이들과 협상을 거쳐 요금이 결정된다. 요금이 저렴하여 보통1박 당 US$ 15정도 이다.

야간열차
유럽의 열차는 한 칸에 6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방으로 꾸며 놓은 컴파트먼트형 열차와 우리나라의 열차 배열과 비슷한 코치식 열차로 이루어져 있다. 야간에는 대부분 컴파트먼트형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컴파트형 열차는 의자를 앞으로 잡아당기면 평평하게 침대식으로 펼쳐지기 때문에 누워 자는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이다.
야간열차에는 간이침대 칸(쿠셋)과 침대칸이 운영되고 있으며 유레일패스의 소지자의 경우에는 약간의 추가요금만 지불하면 (구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약US$20) 이용할 수 있다. 침대칸은 편안하게 수면을 취하면서 다음의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공간이다. 야간열차를 이용하면 경비의 절감뿐만 아니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일정이 빡빡한 여행자들에게 유익하리라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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