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노스섬
옛날 어느 한 음료수 TV 광고에서 하얀색의 집들로 둘러 쌓여있는 아름다운 마을을 본적이 있다. 그 광고를 촬영했던 곳이기도 한 미코노스 섬은 지금은 너무 많이 알려져 있어 관광객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다. 물가가 비싸기로 유명한 이곳은 낮에는 해변에서 수영이나 일광욕으로, 밤에는 세련된 상점과 레스토랑, 펍들이 새벽까지 영업을 한다.
● 미코노스 들어가기
- 항공 : 그리스 아테네에서 매일 올림픽항공이 운항하고 있다.(약 19,100 Dr)
- 페리 : 아테네의 피레우스 항에서 성수기에는 매일 2~3회, 비수기에도 하루에 한번정도는 운행하고 있다. 약 7시간정도 소요된다.
● 섬에서의 교통
- 항구 근처에 있는 버스 터미널에서 섬의 각 해변이나 주요지역으로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운항 시간때는 약 30~1시간을 사이에 두고 운행되며, 요금은 지역에 따라 틀려지지만 칼라파티스해변까지 약320 Dr정도 한다.
- 랜트 : 섬에서 가장 편하게 움직일 수 있는건 단연 오토바이.. 좁은 골목길까지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 단 여유가 된다면 한번 빌려보자…(국제운전면허증이 있어야 한다.)
● 미코노스의 해변
- 파라다이스 비치 : 누드비치로 유명한 이곳은 젊은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중 하나이다. 항구에서 30분간격으로 버스가 운행되며, 해변에는 빠, 레스토랑등이 많이 모여있다.
- 슈퍼파라다이스 비치 : 규모가 작고 한적하지만 깨끗하고 주변경치도 예쁘다. 게이들이 많이 찾는곳으로 유명하다.
- 아그라리비치와 엘리아 비치 : 이 두해변은 가까이에 인접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중 하나이다.
- 칼라파티스 비치 : 깨끗한 물과 백사장을 자랑하는 이곳은 항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으며, 저렴한 숙소를 찾기가 그리 쉽지는 않다.
● 숙소 : 에게해 섬들중 가장 번화하고 유명한 섬인만큼 물가가 괭장히 비싸다. 하궁에 내리면 많은 숙소를 잡아주는 곳이 information이 눈에 띄지만 여러가지를 잘 따져 보고 가자.
산토리니섬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이 아름다운 섬은 그리스의 피레우스 항에서 여름성수기에는 야간페리가 운행된다. 산토리니는 해지는 일몰의 모습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화산섬이다. 이제는 많이 알려져서 미코노스와 같이 요금이 비싸기로 유명하다.
● 산토리니 들어가기
- 항공 : 올림픽항공이 아테네에서 산토리니까지 매일 운행하고 있다. 약 22,900Dr정도
- 페리 : 아테네의 피레우스 항에서 성수기에는 매일 3~5편정도가 운행한다. 또는 숙박을 해결할 수 있는 야간페리도 운행을 하고 있다.
● 섬에서의 교통
- 항구와 각 마을로 연결하는 버스가 배시간에 맞춰서 운행한다. 시기에 따라 바뀌는 배시간에 따라 이버스편의 시간도 틀려진다. 어렵지 않게 탈 수 있다.
- 섬내의 마을과 마을 또는 해변가로는 피라마을을 중심으로 버스가 운행된다. 모든 지역으로 매30분마다 버스가 있으며, 가격은 약 220Dr정도..
- 오토바이 랜트하기 : 이 섬에서의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은 단연 오토바이… 좁은 골목길을 가기엔 차보다는 오토바이가 훨씬 편리하다. 운전면허증이 있다면 오토바이를 랜트해서 다녀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 산토리니 섬의 마을 및 해변
- 피라 : 산토리니의 중심이 되는 이곳은 많은 레스토랑, 상점, 빠등 번화한 거리를 볼수 있다. 활기찬 사람들의 모습과, 밤이면 더욱 화려해지는 이곳은 수많은 관광객들로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이곳 피라에서 모든 마을을 연결되는 버스가 운행된다.
- 이아마을 : 얼마전 우리나라 음료수 CF에 등장한 마을로 하얀색의 아름다운 집들과 해지는 저녁놀이 멋진 곳으로 유명하다. 많은 젊은 관광객들이 이곳에 일몰을 보기위해 몰려든다. 피라마을에서 약 30중정도 소요된다.
- 카마리 해변 : 여행자에게 가장 인기있는 이 해변은 검은 화산재 모래가 넓게 펼쳐져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낮에는 일광욕을 즐기다가 밤이되면 피라마을에 모여든다.
- 페리사 해변 : 검은 모래로 이루어진 이곳은 산토리니에서 가장 넓은 해변을 소유하고 있다.
● 숙소 : 산토리니에 처음 도착한 항구에는 많은 information을 볼 수 있다. 이곳은 관광을 안내를 하는 곳이 아니라 숙소를 알선해주거나 랜트카 또는 오토바이 랜트를 해주는 곳이다. 이 많은 information을 잘 이용한다면 좀더 저렴한 숙소를 얻을 수 있다. 피라마을은 숙소가 다소 비싼 편이다. 불편하더라도 해변가에다 숙소를 정한다면 낮에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편하며, 가격도 피라마을에 비해 저렴한 숙소를 구할 수 있다.
항공편
그리스 최대의 섬인 이곳은 13세기에서 17세기 터키의 침략을 받기 전까지는 베네치아의 지배를 받기도 했다. 지중해성 온난한 기후와 많은 유적으로 그리스의 에게해 섬중 관광지로 많은 발전을 한 곳이기도 하다.
● 크레타 섬으로 들어가기
- 항공 : 그리스 최대의 섬이라 이라클리온 쪽에는 국제공항이, 하니아에는 국내선공항이 있다. 아테네에서 올림픽항공이 매일 운항을 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그리스의 다른 섬인 미코노스, 로도스, 산토리니로 가는 비행기 편도 있다.
- 페리 : 크레타 섬은 그리스의 섬중 가장 큰 섬으로 항구가 세군데로 나뉘어 진다. 이라클리온, 하니아, 레팀논으로 나뉘어 지면 이 세곳으로 페리가 연결되지만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이라클리온으로 많이들 들어간다. 야간페리를 이용하면 숙박을 줄일 수 있어 여행경비를 줄일 수 있다. 피레우스 항에서 약 10시간 정도 소요되며, 약 6,700~7,300Dr
● 섬내의 교통
- 섬이 크기 때문에 섬내의 도시로 이동하는 장거리인 경우 이라클리온은 부두근처의 버스터미널에서 수시로 운행되고 있다. 레팀논까지 1시간 30분, 하니아까지 3시간정도 소요된다.
- 도시안의 교통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걸어서 관광이 가능하다.
● 크레타 섬의 도시
- 이라클리온 : 크레타 섬의 수도인 이곳은 도시자체는 그리 크지 않다. 이곳에만 많은 유적지가 있기 때문에 볼거리들이 있다. 고고학박물관, 크레타 역사박물관, 크노소스궁전,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묘등 볼거리등을 제공하고 있다.
- 레팀논 : 해안에 위치한 도시로 해변에서 한적히 쉬러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중 하나이다. 이곳에선 유적지를 찾아 다니는 것보다는 해안가나 시장등을 거닐는 것이 좋다. 옛 베네치아의 지배를 받아 베네치아의 모습을 많이 볼수 있는 곳중 하나이다.
- 하니아 : 옛 크레타의 수도였던 이곳역시 베네치아의 보습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다. 이라클리온처럼 볼거리가 그리 많치 않아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아테네의 피레우스 항에서 각 섬으로 들어가는 페리의 스케쥴 직접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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