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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전통예술공연단 이집트서 인기몰이
(카이로=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어깨, 드얼썩..얼씨구 조오타..."<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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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신나는 풍물 가락이 파라오의 후예인 이집트 사람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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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립남도국악원(박영도 원장) 전통예술공연단은 22일 카이로 시내<br>
오페라 하우스에서 `동방의 빛, 한국의 춤과 예술'이란 주제로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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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들을 포함해 오페라 하우스를 찾은 1천여 관객은 사물놀이로 시작해<br>판소리, 장구춤, 부채춤, 가야금 독주 등 총 9마당의 공연이 진행된 1시간50분 동안 `원더풀'과 `브라보'를 계속 외쳐댔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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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이집트 관객들은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풍물놀이 팀이 내는 빠른 가락에 맞춰 엉덩이와 어깨를 들썩이며 박수를 치기도 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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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겨울연가'의 영향으로 한류열풍을 경험한 이집트의 관객들이 <br>
이날 공연에 대해 보인 반응은 놀라울 정도로 좋았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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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와르 사다트 전 대통령의 고문을 지냈다고 신분을 밝힌 알리 엣삼만 씨는
"한국의 전통예술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은 미처 몰랐다"며 사물놀이 가락에서 "신명을 느꼈다(taking us up and up)"고 말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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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태생이라는 엣삼만 씨의 부인은 "춤 동작과 복색이 `아주 세련됐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우리나라의 전통 춤과 한복에 상당한 호감을 보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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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운하대학 교수인 압둘 모님 씨는 "이집트인들은 삼성, LG, 대우 브랜드로 한국의 경제를 알고 있지만 한국의 문화예술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며 이번 공연은 한국의 문화예술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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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단은 24일 이집트 북부의 지중해 연안 도시인 알렉산드리아에서 <br>
2차 공연을 하고 귀국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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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sj@yna.co.k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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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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