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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머지않아 스페인의 자동차들은 휘발유 대신 오렌지를 연료 삼아 달리게 될 것 같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에서 오렌지를 바이오 연료로 전환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6일 보도했다.

발렌시아 지방 정부가 오렌지를 바이오 연료의 재료로 선택한 이유는 생산량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감귤류 농장의 면적이 19만ha에 이르고 여기서 한해 오렌지 400만t을 생산하고 있다.
이 오렌지를 주스로 만들고 나면 껍질 등 부산물이 24만t가량 나온다. 이것을 연료로 가공한다는 게 발렌시아 정부의 구상이다.
이 계획을 담당하고 있는 에스테반 곤살레스는 “우리 지역에는 포드 자동차공장과 오렌지 농장이 있다”면서 포드차가 협력할 경우 오렌지 연료 개발이 보다 앞당겨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렌지 껍질 1t으로 생산할 수 있는 연료는 80ℓ 정도로 추산된다. 자동차 한 대의 연료통을 채우고도 남는 분량이다.
현재 건설 중인 새 오렌지 주스 공장까지 문을 열면 부산물 분량은 50만t으로 치솟는다. 바이오 연료 3750만ℓ를 생산하기에 충분하다.
수지 타산이 맞지 않아 수확하지 않던 오렌지까지 활용하면 연료 생산량은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가디언은 오렌지 연료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이 지역 석유 의존도는 40%까지 줄어들고 일자리 2500여개가 새로 창출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희진기자〉 - 대한민국 희망언론! 경향신문, 구독신청(http://smile.khan.co.kr) ⓒ 경향신문 & 미디어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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